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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 영산강.섬진강 수계 환경오염행위 합동단속 추진
  • 기사등록 2016-02-23 18: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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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하천 유지용수가 부족한 동절기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맑은 물 확보를 위하여 2016. 2. 22(월) ~ 2. 26(금)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과 합동으로 환경감시벨트 구간, 광역상수원 주변지역 배출시설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 환경감시벨트 구간 : 하천 좌․우 양안 10㎞ 지역으로 오염물질 직접 유입 가능 구역

 

이번 합동단속은 관할구역인 광주․전남․경남 하동지역의 폐수 다량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산업폐수와 돼지․젖소 등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업장 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체 등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설치 허가 및 신고와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정밀 점검함은 물론, 무허가․미신고 시설과 사업장 폐기물의 침출수에 의한 주변환경 오염 여부 등을 적발하여 주민건강 보호와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며,

 

합동단속 결과 위반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그 유형에 따라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지자체에 의뢰하며, 벌칙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청에서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사법조치토록 하여 환경오염행위의 엄단과 재발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해빙기가 도래하는 3월부터는 봄철 강우와 환경시설 안전관리 부실에 의한 가축분뇨와 퇴․액비, 산업단지 특정수질유해물질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광역상수원과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하천 수생태계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배출사업장에서는 환경시설에 대한 안전 대진단을 실시하여 신속한 개선과 함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상시 정상 가동과 안전관리 철저로 맑은 물 공급과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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