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와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간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MOU를 3일 체결한다.
※ MOU 체결 : 2.3.(수) 오후 4시10분 전남대학교병원 5동 1층 강당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협약’ 참여 기관은 입원환자 병문안이 환자 치료에 장애가 되고, 환자나 병문안객이 서로 감염될 수 있다고 보고 병문안 자체를 줄여 나가도록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의료관련감염대책협의체에서 권고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의료기관의 노력 및 지원,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등 병문안 자제를 위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 노력, 의료기관의 병문안 기준 권고문 실천 노력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병문안이 환자 치료에 장애가 되고, 환자나 병문안 객 모두 감염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방문하지 않고 휴대전화 SNS, 문자,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병문안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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