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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브랜드 택시 ‘부산콜’ 출범 - 호출번호『200-2000』등대콜과 선의의 경쟁
  • 기사등록 2008-12-10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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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콜\'에 이어 제 2의 브랜드 택시인 \'부산콜\'이 오는 10일 시동을 건다. 부산시는 85개 회사택시 중 1,500대를 제2의 브랜드 콜택시로 선정해 내일 12월 10일(수)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의 브랜드택시는 작년 4월에 출범한 ‘등대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출범하는 ‘부산콜’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정하였으며, 호출 번호는 제 2브랜드택시와 연계하여 고객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200-2000』으로 하여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부산콜’의 회사별 참여 대수는 부산시가 전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차등 배분하였으며 차량은 2년내 신차로 지정하고 운전자는 2년이상 무사고자중 각 회사에서 가장 성실한자로 엄선하여 구성했다.

차량은 하늘색 ‘표시등’과 ‘띠’로 표시하고 GPS 콜단말기와 카드결제기 그리고 현금영수증 발급기를 갖추었다.

부산시에서는 앞으로 운전자의 정기적인 친절교육과 엄격한 상벌 관리를 통하여 하루빨리 수준 높은 콜택시로 정착시켜 ‘등대 콜’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브랜드택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운영주체인 법인택시조합에서는 ‘부산 콜’은 개인택시로 구성된 ‘등대 콜’과는 달리 회사택시로써 \'2인 1차 시스템\'으로 24시간 운행하기 때문에 새벽시간대나 우천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앞으로 ‘등대 콜’과 선의의 친절 경쟁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택시로 거듭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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