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 김군수는 인생의 선배로써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함께 군 행정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무안군의 현재와 미래상에 대해 설명하는 등 친근감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안지역의 자연환경과 잠재여건을 바탕으로 한 관광, 농․어업, 교육, 지역인프라 구축 분야의 무안군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무안군의 역점과제인 ‘찾아오는 교육도시 무안’의 비전을 제시하며 명확한 목표 설정과 그 목표를 위한 노력, 겸손과 배려,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큰 꿈을 이루기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울러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무안고등학교가 서울대, KIST, 연세대 각 1명, 남악고등학교가 연세대, 육군사관학교 각 1명, 백제고가 한양대, 이화여대 각 1명 등 우리지역 소재 고등학교들이 주요대학에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학생들이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학력향상과정 운영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교육걱정 없는 잘사는 행복무안 건설을 위해 안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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