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주 광산경찰서는 사우나 옷장을 열어 금품을 절도한 20대 남성을 29일 검거했다.
정씨는 지난 2일 새벽 2시경, 광주 광산구의 한 사우나에서 드라이버로 옷장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현금 5만원과 신용카드(국민, 하나카드) 2매 또 시가 90만원 상당의 삼성 갤럭시5 핸드폰 1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정씨는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주점과 편의점 등에서 자신의 것처럼 제시해 4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용카드 사용처 CCTV를 확인 및 업주상대 탐문과 용의자의 카드로 추가 결제한 내역 및 가입자를 확인한 후 피의자를 특정했으며 범행을 자백받아 불구속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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