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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 참가자 1만명 넘어
  • 기사등록 2015-12-25 2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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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구

[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남구는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이 지난 21일 올 한해 탐방객 수가 11,729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역유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관련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문화향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근대역사문화의 보고(寶庫)인 양림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10~12명이 조를 이뤄 문화해설사와 함께 양림동 일대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코스와 이장우 전통가옥에서 이뤄지는 다도예절 체험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5년간 프로그램 참가자 현황에 따르면 2010년에는 6,307명이 양림동을 다녀갔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각각 4403, 5,140, 5,344, 5,274명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에는 하계U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을 비롯해 광주지역 학생 및 시민,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해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이 양림동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남구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양림동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및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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