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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외 영풍구간 국도4차선 12월 30일 개통 - 완도~남창간 국도4차선 확.포장공사 순조
  • 기사등록 2008-12-04 0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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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남창간 국도4차선 확.포장공사 구간중 완도 가용~군외 영풍 구간이 12월 30일 개통된다.

완도~남창간 국도4차선 확.포장공사는 완도~군외간 9.12㎞와 군외~남창간 8.35㎞의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행중에 있다.

이중 완도읍 가용리 장보고마트앞에서 군외면 영풍리(불목 IC)까지 9.8㎞가 개통되어 개통 전 15분 거리에서 5분대로 빨라짐에 따라 일일교통량 6,530대 적용시 년 33억원의 시간비용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은 국제항 승격이후 급증하고 있는 대형차량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써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기존 굴곡 2차선 도로의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신설된 4차선 확.포장구간의 부분개통으로 일부 숨통이 트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개통구간은 당초 2009년 11월에 준공예정이었으나 김종식 완도군수는 공사의 조기준공을 시행청에 꾸준히 촉구한 결과 시기를 연말로 앞당겨 개통함으로써 완도군 주민의 숙원사업이 일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미개통된 2차구간은 군외 불목리~달도구간 7.67㎞의 토공공사와 함께 신완도대교 교량 하부공이 완료단계에 있고 내년에 교량 상부공을 시행하는 등 공정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한편 시행청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하여 전구간이 하루빨리 개통되어 완도군 주민의 숙원이 조기에 해결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

본 도로가 완공되면 풍부한 해양자원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토대로 주민소득증대와 관광 완도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개발 완도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으로 관광객 유치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서울간 물동량 급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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