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해당 아동 가정을 월 2회 이상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고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를 통합해 운영하고, 민간공모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보다 세밀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아동 지원 확대를 위해 후원기관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억 6천만 원의 후원금을 확보하여, 200명의 아동에게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2016년에도 드림하우스, 에디슨공부방, 생활용품 지원, 승마체험, 문화체험, 장난감도서관 등 지역 저소득아동을 위해 후원기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