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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락 복지관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 가져
  • 기사등록 2015-11-20 0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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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산구

[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어르신 6명이 지난 5월부터 사진 촬영, 시 쓰기, 캘리그라피 등을 배운 실력으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19일 가졌다.

 

펴낸 자서전의 제목은 ‘멋스런 황혼이고픈 女人’, ‘꿈을 향한 도전’, ‘67년 전에 초대받은 나의 삶’, ‘사랑하는 딸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후회가 남지 않도록’, ‘피고 지는 꽃처럼’이다.

 

어르신들은 삶의 이야기를 직접 쓴 것은 물론, 사진 촬영과 편집 디자인에 들어갈 글씨까지 스스로 해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의 ‘청춘 자서전 학교’ 사업을 광주문화재단이 창의예술학교 운영사업으로 선정돼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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