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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경영 선진화, 인적쇄신 방안 등 강한 경영의지 밝혀
  • 기사등록 2008-11-27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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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직 : 본사 대팀제로 전환(△23%),지역본부 45%감축, 23지사 통폐합 (93→70지사)
인 력 : 무능력자, 업무지원직 등 844명 우선 감축 (‘08년 590명,’09년후 254명)
사 업 : 자체사업 20%까지 확대, 5대 아젠다 중심의 사업구조개편
경 영 : 부서장도 팀원,간부직 희망보직제,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채용비율 확대

한국농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정부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동참하기로 하고 우선, 금년도 임금인상분과 2급 이상 간부직의 급여 10% 등 51억원을 자진 반납 하는 등 공기업 선진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인적쇄신 방안을 11. 27(목)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농촌공사에 따르면 “공사 선진화 방안은 과거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농어업인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해나가고자 조직.인력.사업.경영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강력한 경영개혁을 시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라는 취지이다”라고 전했다.

농촌공사 선진화 계획의 출발점은 자체사업(5%내외)이 미미한 상태에서 매년 정부예산에 의존하고, 적자나면 자산매각이라는 잘못된 관행 등 농업.농촌 발전과 농어업인에게 신뢰받지 못한 경영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이 부분을 바로 잡지 않고서는 버텨내기 어렵다라는 절박한 심정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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