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차인 “베스트 금융기관 인증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협력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무안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안농협 해제지점은 지난 6. 23.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금융정보가 유출되었다고 속여 5,000만원을 이체 받아 편취하려한 전화금융 사기범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였고, 자체적으로 금융사기 예방 담당직원을 지정하는 등 적극적 예방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
무안경찰서장(총경 박영덕)은 “앞으로도 경찰은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베스트금융기관 인증제 시행을 통해 금융기관이 수익성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공익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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