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성]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김윤세) 초아의 봉사단(단장 오한수)은 지난 6일 신안군 팔금 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팔금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가 주최하고 초아의봉사단이 주관한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리적 여건과 농사일로 바쁜 팔금면 주민들을 위해 이루워졌다.

이는 양방, 한방, 안과, 농기계수리, 영전사진촬영, 수의복, 주민 위안잔치 공연 등 20여종의 각 분야 전문가 약 10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팔금면 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질서 있고 내실 있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양방의 영양제 주사와 한방, 안과 돋보기제공, 농기계수리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결혼 50주년이 된 노부부 2쌍의 금혼식을 준비부터 행사진행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진행팀들이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 참석자들로부터 대단한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김윤세 총재는 “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를 넘어 남을 위한 ‘초아(超我)’의 봉사를 실천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