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04년 성매매방지법 시행 이후 시민의식의 향상과 피해여성 자활지원 인프라 구축 등으로 사업추진체계가 안정됨에 따라, 금년에는 성매매피해여성 자립자활지원, 인터넷성매매 예방 및 근절 등 성매매방지 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주력하여″성매매 없는 깨끗하고 밝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왔다.
이를 위해 시는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관련시설,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성매매방지대책협의회』를 11월 20일(목)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올해 성매매방지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와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방안 등을 모색한다.
안준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17명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성매매방지대책협의회』는 ▲성매매 예방을 위한 기본시책 수립 및 조정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지원시책에 관한 사항 ▲성매매방지 유관기관간 연계업무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자치단체 성매매방지정책 이행평가에서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3년 연속 우수기관의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