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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백면, 재경 향우회 정기총회 개최 - 향우회와 지역이 합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
  • 기사등록 2008-11-17 0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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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백면 재경향우회는 11월 15일(토) 12:00에 서울 송파구 소재 가윤뷔페 연회장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이백면 고향과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효기마을 출신 최성주 씨를 제2기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 안충모, 총무 김남곤 등 향우회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백면에 고향을 둔 서울 및 경기지역 향우회원 200여명과 이백면번영회 및 이장단 등 이백면 기관사회단체 50명이 상경하여 지역과 향우회와의 우애를 다지고 각 읍면동 향우회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신임 최성주 회장은 찾아주신 향우회원과 고향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고 자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아 앞으로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류재환 이백면장은 지역발전 방안을 설명하며, 급변하는 물결속에서 지역이 고립되지 않기 위해서는 향우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지역단체와 향우회의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이룩해내자고 화답하였다.

이백 재경향우회와 이백면은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수차례 회의를 갖고 향우회 명단재정비, E-mail 지역소식지 제작 발송, 애향심 고취방안 및 주기적인 모임 개최 등 지역과의 교류 활성방안을 논의해왔다.

제1부 정기총회와 제2부 축하연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은 고향소식과 옛 사진들을 보면서 희미하게 남아있는 추억들을 떠올리며 웃음꽃을 피웠고 고향 출신 가수 조미숙씨의 진행으로 노래자랑, 화합한마당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백면은 향후 지역소식지를 확대하고 각 마을 향우회를 지원하여 로컬푸드 운동과 함께 지역과 향우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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