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월출산국립공원 『탐방문화 개선』캠페인 시행
  • 기사등록 2015-07-22 08:36:52
  • 수정 2015-07-22 08:39:0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지난 7월 14일(화)과 7월 18일(토)에 국립공원 탐방객 및 야영객을 상대로 『탐방문화 개선』캠페인을 시행하였다.

 

『탐방문화 개선』이란 지금까지의 국립공원 탐방 문화 및 야영문화가 정상 정복형인 등산이나 또는 먹고 마시는 야영문화로 일관되었던 것을 다양한 방향으로 체험토록 하는 것이며, 이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러 가지 탐방 문화 개선을 위한 대 국민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특히,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설문 형식으로 흡연, 애완견 출입, 출입금지 구역 출입, 무리한 산행, 쓰레기 투기, 잔반 무단처리, 고성방가 등 그 동안 공원에서 행하였던 불법행위나, 안전산행 등을 탐방객에게 의견을 묻는 캠페인을 시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탐방객이 호응하였는데 가장 많이 의견을 낸 것은 쓰레기 투기이며 그 다음은 흡연 등 이었다.

 

  월출산 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문화 개선 캠페인』은 이제까지의 국립공원 탐방 문화가 자기중심적인 탐방 문화였다면 앞으로 자기보다는 타인을 배려하고 특히 자연자원 보호와 시설물 이용에 대한 탐방문화를 개선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 문화가 정착되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모두가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치유까지 할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464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