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청 직원들이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5하계U대회 성공 기원과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전체 직원이 단체 유니폼 차림으로 출근·근무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하계U대회 D-30일을 맞은 3일 시 본청 전 직원들은 U대회 엠블럼과 ‘I ♥ 광주’가 새겨진 흰색 라운드형 반팔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단체 유니폼은 이날 본청 전 근무자 1432명이 착용했으며, 오는 8일까지 직속기관, 사업소 전 근무자들도 착용하게 된다.

시는 U대회 개막 전까지 매주 수요일을 ‘U대회 홍보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이 단체복을 착용하고 근무하게 되며, 오는 5일 전 직원 거리청소, 대규모 직원 집합행사시에도 착용한다.

한편 시 본청 직원들은 이날 오후 시청 문화광장에서 하계U대회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한 ‘플래시몹’도 열었다.

플래시몹에서는 참여자들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상징하는 ‘U’자를 표출했으며, U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