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시민 서포터즈가 21일 발대식을 열고 출범한다.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대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대식을 ‘50주년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이날 오후 5시18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광장에서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시민 서포터즈 2000여 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1000여 명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며, 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를 선두로 참가 신청국 152개 국가의 기수단 입장, 서포터즈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서포터즈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참가 선수단 환영·환송 행사 ▲경기장 응원 활동 ▲지역 문화체험 및 관광·쇼핑 안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서포터즈는 제2의 선수로, 경기 응원과 선수·임원단 안내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라며 “서포터즈 신청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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