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화정 여사는 세월호유가족인 단원고 김형빈 엄마를 만나 아픔을 위로하며 슬픔을 함께 나눴다.
손 여사는 “형빈이를 가슴에 묻어야했던 그 아픔과 슬픔을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차마 말을 맺지 못하고 서로 부둥켜안고 대성통곡하는 모습에 주위사람들도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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