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북구, 광주U대회 손님맞이 음식점 위생점검에 나서 - 14일부터 19일까지 300㎡이상 일반음식점 90개소 대상 특별위생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5-05-13 09:48: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일반음식점 위생관리에 본격 나선다.

 

북구는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면적 300㎡이상 일반음식점 90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개최되는 U대회를 위해 광주를 방문할 170여개국 2만여명의 외국인들에게 영업주들의 자정노력을 동반한 광주의 높은 위생수준을 보여 국제도시로써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이에 북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하고 ▲식품위생관련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무표시․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활동을 펼친다.

 

특히 점검과 함께 U대회 기간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실천, 부당요금 방지 등의 지도활동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북구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북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운암동 그랑시아 웨딩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북구지회와 연계 추진하며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친절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를 국제브랜드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2015 광주U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며 “이번 위생점검 및 교육을 통해 선진 음식점 문화를 정착, 광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청결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429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