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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출산정책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 전국 232개의 기초자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수상
  • 기사등록 2008-11-04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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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전국 232개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출산 정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개최한 출산 정책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심사위원회의의 심사와 우수사례발표, 그리고 최종 평가대회에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지난 9월 선정되었다.

현재 강진군은 ‘인구 감소 해결, 그 꿈의 기록에 도전합니다’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종합적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과 출산율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 신생아 양육비로는 첫째아 연간 120만원, 둘째아 연간 24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개월까지 7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의 초음파검진비를 6만원, 출산준비금을 20만원, 출산용품 세트를 10만원수준으로 지원과 셋째 이상 출생아의 건강보험료를 매월 3만원씩 5년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정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널리 홍보하여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진군 이광형 부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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