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방대혁]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지역의 문화 및 각종 스토리텔링을 탐방객에게 유료로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한 주민가이드제를 올해 6월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주민가이드제란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을 탐방가이드로 양성하여「생태·문화·역사의 감동체험」,「안전한 탐방」,「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등을 목적으로 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MRT(마이리얼트립)간 협업 시스템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부터 지리산을 비롯하여 4개 국립공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월출산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평소 지역의 문화, 자연,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기간은 2015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061-473-5210)로 문의하면 된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주민의 풍부한 자연해설 및 문화 스토리텔링 등을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로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MRT(myrealtrip)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을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IT업체
- 개인별 취향과 개성에 맞는 여행을 현지인의 안내에 따라 자유롭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전문 사이트(www.myrealtrip.com)를 구축·운영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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