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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제면 화합잔치, 제11회 면민의 날 성료 - 주민 2,000여명 참석, 옥외 행사로 치러져
  • 기사등록 2015-04-21 18: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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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 해제면(면장 박남옥)은 지난 18일 해제중학교 운동장에서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면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제면 번영회(회장 이완범) 주관으로 옥외행사로 치러졌고 효행상을 비롯해 다복상, 장수상, 감사패, 공로패 등 그동안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된 16명의 면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해제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또한 해제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단을 비롯해 에어로빅반, 노래교실반, 난타반과 해제면 학송보건소의 건강체조 등 면민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줄다리기, 씨름 등 체육행사와 면민 노래자랑도 함께 펼쳐져 면민들의 화합 잔치가 되었다.

 

이완범 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여 해제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오늘의 단합된 힘으로 번성하던 예전 해제의 영광을 되찾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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