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정희성)는 15일 센터 교육실에서 돌보미 26명을 대상으로 2015년 2차 아이돌봄지원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희성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다문화센터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 직무 안내 및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돌보미로서의 직업의식과 전문가로서의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선숙 아이돌봄 담당자의 강의 또한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활동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아이돌보미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취업 등으로 인하여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아이돌봄 전문 활동가를 파견하여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을 위해 개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육부담 경감 및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 ․ 면사무소에 신청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835-5964(아이돌보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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