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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올림픽 제 10차 람사르 당사국총회 개막 이틀째인 29일에는 향후 일주일간 진행 될 총회 본회의가 오전부터 시작 되었다.오후 2시 김태호 도지사는 컨벤센터 402호실에서 아나타 티에가 람사르 사무총장과 마리아 뮤타감바 우간다 환경부장관 이인식 람사르총회 민간추진위원장이 좌담회 가졌다.
김태호 도지사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환경분야에 있어서도 국제사회에서 목소리를 낼수 있는 반열에 올라섰다고 말하고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환경회의가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개최되어 경상남도지사로서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번 “람사르 총회가 우리나라가 환경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좋은개기가 되었으며지속가능한 발전을 습지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논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강조하는 \'논습지 결의안\'에 대한 지지가 지지를 아나타 티에가 사무총장에게 요청 했으며,아나타 티에가 람사르 사무총장은 한국이 습지보전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논습지 결의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마리아 뮤타감바 우간다 환경부장관 우간다 정부를 대표하여 한국정부와 국민에게 이번 제 10차람사르 총회 개최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전하고 COP11까지 상임위원회의 의장국으로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좌담회를 마친 김지사는 환경부에서 대나무로 만든 초록배 홍보관을 찾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를 둘러보고 자연과 생명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29일 오전 9시부터 세코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는 총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 되었으며 10시부터 컨벤션홀에서는 본회의를 개최하고 의제 체택,의장단 선출,이행 위원회 및 기타위원회 구성 옵저버 승인 상임위원회 의장보고회가 개최 되었다.
세코3층 그랜드 컨프런스룸에서는 IOPS 행사\"기후변화 정책과 습지보전:갈등과 시너지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607호에서는 “동아시아 갯벌, 사는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주제로 한국 갯벌 포럼이 개최되었다.
특히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결로 파트너십과 ‘비가시적인 경로’착수에 대한 토론은 많은 참석자가 몰려 복도에까지 의자를 배치할 정도로 깊을 관심을 보였으며, 람사르 총회에 맞춰 다양한 국내외 NGO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다양한 팜플릿과 홍보영상물을 준비해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철새이동과 지구온난화와 같은 관심 있는 부스에서는 삼삼오오 모여서 즉석 토론도 펼쳐으며 이번 람사르 총회가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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