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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경제부시장, 명품강소기업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 16일, 글로벌광통신(주) 등 5개 기업 방문
  • 기사등록 2015-03-16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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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이 16일 산업 현장을 찾아 지역 중소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 부시장은 2014 명품강소기업인 글로벌광통신(주), ㈜화인특장, 한아에쎄스(주)와 지역 중소기업인 ㈜위니아글로벌테크, ㈜프로맥엘이디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공장 추가 증설을 위한 부지 확보와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시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우 부시장은 “광주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성장하는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라며 “현장방문에서 파악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기업육성 시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명품강소기업 글로벌광통신(주)은 광케이블과 분광기, 광센서의 자체 기술을 개발해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광부품 제조기업이며, ㈜화인특장은 암롤트럭 등 124개 차종을 개발해 고객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는 특수차량 제조기업이다.

 

한아에쎄스(주)는 다기능동력운반차, 승용형예초기 등 친환경 농기계를 생산하며, 영업소와 대리점 등 전국 57개의 판매망까지 갖춘 농기계 전문업체다.

 

㈜프로맥엘이디는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대량 납품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확보한 LED 조명기기 제조기업이며, ㈜위니아글로벌테크는 제습기와 김치냉장고, 농산물건조기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 독자브랜드인 소주냉장고 ‘설레임’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광주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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