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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마지막 단풍의 절정을 맛볼 수 있는 해남 두륜산에서 오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단풍축제가 개최된다.
해남군은 제6회 대흥사 단풍체험 축제가 ‘마지막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대흥사 가을체험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에는 7일 첫날, 비트2008두드림공연, 개막축하공연으로 KBS라디오빛고을가요차차차 축하쇼가 진행되며, 8일 둘째날에는 오색단풍건강걷기대회, 단풍가요제예심, 콘서트“신명”, 실버악단공연, 해남군여성한마당큰잔치, 뿌리패 대북공연, 퓨전국악과 B-boy공연, 평양예술단공연이 펼쳐진다.
9일 마지막 날에는 포크송페스티발, 어린이 방송댄스, 어린이 밸리댄스, 어린이 태권도시범, 가을숲속의 색소폰연주, 단풍가요제(HBC가요열창)의 공연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재활용종이만들기, 우리집 가훈쓰기, 오색단풍책갈피 만들기, 오색단풍 숲속가족사진 무료촬영, 손두부․녹두전 만들어먹기, 군고구마 구워먹기 등 17종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단풍잎 조형물로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연인 누구나 기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김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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