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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5 상반기 정기워크숍 광주, 담양에서 열린다 - 전국 각지의 여성지방의원 80여명이 광주와 담양을 찾아오다.
  • 기사등록 2015-03-13 17: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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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국여성지방의회 의원들의 연대단체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 왕정순 서울관악구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진화자 경기구리시의원. 새누리당)’의 2015년 상반기 정기워크숍이 ‘전국여성지방의원 소통의 리더십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청 회의실과 담양리조트호텔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평등하고 생활과 말착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여성지방의원들의 연대단체로 300여명의 전국의 기초, 광역의회 현역 여성의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전국 각지를 돌며 연중 2회 이상의 워크숍을 열며 기자회견과 성명발표, 정책대안발표를 통해 평등정치, 생활정치, 맑은정치에 대해 여성지방의원들로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3월 13일(금)부터 다음날인 3월 14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되는 이 행사는 행사첫날인 13일 오후2시 개회식을 갖고 이어서 윤장현 광주시장의 ‘지방자치, 출발은 시민이다.’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듣고 올 7월에 있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문상필 광주시의원의 ‘설문지로 소통하는 의정활동’과 신수정 광주북구의원의 ‘어르신복지에서 엄마의 고민까지’라는 의정활동 사례발표를 듣는다.

 

또 윤정화 여성가족부 사무관의 ‘성별여성분석평가 개정안’강의와 김영식 남부대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의 ‘웃음으로 소통하라’강의가 이어진다.

 

이튿날 14일 오전에는 담양리조트호텔에서 최양호 조선대교수의 ‘여성정치인의 이미지관리와 커뮤니케이션’강의 후 오는9월에 있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무대가 될 ‘죽녹원’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국립5.18민주요지를 참배하고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행사에는 대표적인 여성정치인인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그리고 박혜자, 박주선 국회의원,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김점기 남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 진행 실무를 맡고 있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안종숙 사무총장(서울서초구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여성의 정치참여가 날로 확대되고 있고 생활정치에 대한 국민의 여망이 큰 시점에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정파를 초월한 전국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시정혁신을 이루고 있는 광주와 담양을 찾게 되어 기쁘다. 이번 워크숍에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 마침 한참 준비 중인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대나무박람회의 개최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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