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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민밀착형 지도사업을 위한 농업인인상담소 운영 - 전 읍면동 농업인상담원 배치 매일 근무로 농업인 애로 해결
  • 기사등록 2015-02-05 17: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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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이번 달 2일부터 농업인상담소 업무보조 기간제근로자(이하 농업인상담원) 4명을 채용하여, 기존의 상담소장 4명과 함께 8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배치하여 대민밀착형 지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이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하여 작물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농사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농업인의 현장 문제점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며, 해당 읍면동의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육성, 각종 농사정보 및 농업관련 사업 홍보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그동안 상담소장 1명이 2개 읍면동을 맡았는데 광양읍·동광양, 봉강·옥룡면, 옥곡·진월면, 진상·다압면으로, 홀수날은 광양읍, 봉강면, 옥곡면, 진상면, 짝수날은 동광양, 옥룡면, 진월면, 다압면으로 나누어 근무했다. 그로 인해 농업인의 상시 상담이 어려워져 즉각적인 지도사업의 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러한 당면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영농상담이 가능한 농업관련기관 경력자 또는 농업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농업인상담원 4명을 선발해 상담소장이 근무하는 지역에 각각 1명씩 배치했다.

이로써 농업인상담소의 운영은 상담소장 4명은 기존대로 배치하여 읍면동 교대 근무를 하고, 상담원은 상담소장이 근무하지 않는 지역을 교대로 상시근무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의 상시운영으로 농업인 상담의 활성화와 즉각적인 현장애로 기술의 해결로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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