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구례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일부터 초ㆍ중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겨울방학 학생 논술교실 및 학습지원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주 2회 총 8회 수업을 진행한다.

논술교실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 강사가 글쓰기, 읽기, 토론과 발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신문 사설 읽기 등을 통해 글쓰기 동기부여 및 자기주도 학습법을 가르친다.

학습지원 교실은 초등학교 선생님을 초빙해 주요 교과목인 영어ㆍ수학 중심으로 1:1 보충지도를 하며 수학 기본 개념원리, 기본 영단어 및 문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편성, 학생들이 개학 후 학습의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군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 학교 연계 학습지원 프로그램이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