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에서 생산된 유자가 광주・전남 스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이 2014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한성푸드에서 생산된 유자가공제품(사진 우/고흥군 제공 자료사진)
고흥유자는 지난 연말 광주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2014년 광주・전남 스타브랜드 시상’에서 친환경과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14년 세계일류상품 선정’에서 관내업체인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남)이 인증서를 받았다.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 수상기념 사진(뒷줄 왼쪽 2번째가 조정훈 고흥부군수)-이하 사진-고흥군 제공
2014년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68개사 59개품목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및 5%이상인 제품 가운데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달러 이상,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백만달러 이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유자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 이슬람문화권 할랄인증(JAKIM), 민간주도 성공적인 유자축제 개최와 유자원과 수매(경매)실시, 지리적표시제 등록, 해외수출 신시장 개척 등 세계경제 불황에도 행정과 군민 협력의 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