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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에 수렵장 326.03㎡을 개설한다.
이번 수렵장 개장은 2004년 이후 4년 만으로,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22부터이며 10일 이상 장기 신청자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영광은 타 지역에 비해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많고, 풍부한 특산물과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기간동안 전국에서 1천명 이상의 수렵인들이 영광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 홍보와 유해야생동물 수렵을 통한 농작물 피해예방은 물론, 군 세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5억 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