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풍양으로 옮겨간 구. 농업기술센터 자리(고흥읍 남계리)를 ‘제2청사’로 지정 주민복지과, 환경산림과, 우주항공사업소 등 3개 실과소가 본청에서 옮겨가 29부터 업무를 개시 했다.
29일 문을 연 고흥군 제2청사(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구.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정비공사를 마친 뒤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부서 이전을 완료 했다.
군 관계자는 “제2청사 운영을 통해 직원 근무환경을 다소 개선하고, 군민에게 더욱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고흥군 제2청사가 군민의 꿈과 희망의 불을 지피는 용광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