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보인 영화들로는 ‘배터리언’(고흥고), ‘아는사람이야기’(녹동고), ‘왕따’(고흥중), ‘미들투’(녹동중), ‘투 마이 라이프’(도화중), ‘생일’(고흥점암중앙중), ‘아는 오빠’(청소년 단편영화수상작품) 등 7편이다.
이런 단편영화 캠프활동을 통하여 익힌 경험을 토대로 출품한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단편영화제에 2013년 캠프 작품인 4개 중.고등학교 공동작인 “아는 오빠”가 중.고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점암중앙중학교 학생들이 알풍푸아 대표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멘토 활동을 하여 출품한 “ 학교종을 울려라”가 장려상과 우수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고흥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이번에는 전문기술과 장비가 보강되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 시사회 때 관객들이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많이 보였고, 우리지역 특색교육활동으로서 자랑하기에 충분한 내용이었으며, 후속컨설팅 지도를 통해 2015학년도에는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영상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시사회 작품들은 “시사회 이후 영어자막 등 완성도를 더욱 높여 국제영화제 출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서 “배터리언”이라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김지영 양(고흥고 2년)은 요즘 학생들의 핸드폰 피해를 알리기 위한 소재로 촬영하였으며, 단편영화 캠프활동을 통해 진로를 결정(신문방송학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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