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에서 운영 중인 ‘곡성군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월동용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마련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월동용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가 힘을 보탰으며,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됐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나눔 활동을 열성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자들 220여명과 함께 연계해 3일 간 진행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로 겨울나기를 어려워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은 더불어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나눔의 기쁨과 받는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도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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