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박석일)는 13.회의실에서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 시민명예경찰 연합회 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감사장을 전달받은 위원은 지난 3. 15:00 해남읍 거주 주민이 금융기관 365코너에서 핸드폰으로 계속통화 하며 전산 조작하는등 이상한점을 발견, 설득 끝에 계좌이체를 통한 송금 직전 중지시켜 500여만 원의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이날 전화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공헌한 주민에게 감사장 전달한 박석일 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날로 변화하는 전화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은 물론 시민명예경찰 위원으로서 안전한 해남 만들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김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