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순천시, 보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단체 장비 32대와 277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재난발생시 자위소방대 및 응급의료기관의 신속한 현장응급처치 구축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진행은 팔마체육관에서 공연중 테러분자의 폭발물 테러로 인하여 건물일부가 붕괴되면서 화재 및 다수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재난발생 초기대응, 테러분자 색출, 펌뷸런스대원 응급처치, 건물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2차피해예방, 응급의료소 운영, 주민대피방송, 유관기관․단체 재난수습활동, 훈련종료 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춘 서장은 “이번 훈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단체간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여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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