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현장대응단은 고흥․보성군의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맞춤형 비상구개방 스티커를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개방 안내홍보 스티커(사진/보성소방서 제공)
현장대응단에서는 지난달 관내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노래연습장, 단란, 유흥주점 등)에 대한 장애물 방치 및 패쇄 등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과 함께 비상구 개방 현장점검, 안전스티커 배부했다.
또한, 업소 안전시설관리 책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교육(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은 이용자의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해 비상구를 폐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또한, 업소 이용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이용 시 비상구가 폐쇄 됐거나 장애물을 방치된 것을 목격하면 업주에게 시정요구를 하거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센터(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061-859-0832, 현장대응단 061-859-0922)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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