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영남 시민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창호)는 지난 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4 제8회 전국 상주 ‘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금상(최태순, 패션메이킹과 2학년)을 수상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동상(이미경, 패션디자인과 2학년), 장려상(곽영숙, 패션메이킹과 2학년), 특별상(유민연, 패션디자인과 2학년) 및 입선(이예서 외 4명)과 특선(이선주 외 3명) 등 재학생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산업디자인연구소의 후원으로 개최된 전국 상주 ‘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은 상주의 지역특산물인 ‘명주’ 홍보와 지역사회의 산·학·연·관 협동 체계를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올해로 8번째 열린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작품에 스토리텔링하여 작품과 디자이너의 커뮤니케이션을 패션으로 꿈과 감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금상을 차지한 최태순(패션메이킹과 2학년) 학생은 “명주가 작품에 30% 정도 사용되어야 했기 때문에 작품구상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썼다”며 “명주를 어떻게 사용하면 더욱 아름답게 표현해 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을 때 교수님들의 조언이 많이 힘이 되었다”며 학과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섬유패션캠퍼스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 상주 ‘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에서도 다수가 수상을 하는 등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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