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24일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를 방문해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긴박한 상황에서 생명의 손이라 불리우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119 신고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CPR마네킹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 발생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야 환자의 생명을 살릴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신속한 119 신고 및 인공호흡이 어렵다면 지체 말고 심장압박만이라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