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화내리 안정마을 소재 마산주조장(대표 : 민병휘)은 지난 8 31 ~ 9. 11까지 국세청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한민국 민속주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인 민병휘(70세)씨는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자 완도 청산에서 주류제조업을 시작하여 현재 마산면에서만 23년째 민속주(막걸리)를 주조하고 있으며 해남군의 대표 막걸리로 널리 이름을 날리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시에도 막걸리를 제공하여 훈훈한 인심을 전하고 있는데, 마산막걸리는 시원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으로 그 맛을 잊지 못하는 애주가들이 직접 주조장을 방문하는 등 마산의 대표적인 명물로 일컬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