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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교통신호 체계 대대적으로 손본다
  • 기사등록 2014-09-12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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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효율적인 교통신호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내달 말까지 교통신호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사에 의뢰해 관내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쌍봉사거리, 도원사거리, 부영3차앞사거리, 석창사거리, 주삼IC, 둔덕삼거리, 11호광장, 제일모직삼거리, 여천롯데마트앞삼거리 등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역 20곳이 대상이다.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량 조사는 오전, 낮, 오후 첨두 시간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 신호주기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교통신호 체계 최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연동 운영함으로써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시가지 교통 흐름을 원활케 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통량 조사와 분석에 따라 신호체계 및 신호시간을 최적화하고 주요 교차로의 시간대 별 교통여건에 따라 신호주기를 설정함으로써 최적의 교통흐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신호체계 운영과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차량대기 시간 감소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녹색도시 구현 시책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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