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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KT 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정보화 교육
  • 기사등록 2014-09-11 2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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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이 관내 청소년들의 IT능력 향상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활동하는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안군청, KT IT서포터즈,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무안군 청소년수련관 학생들에게 IT교육뿐 아니라 자격증 무료 응시기회를 제공했다.

무안군은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 7.29 ~ 9.4일 까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초,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특별반을 구성하여 ITQ한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오는 9.13일 ITQ 한글 자격증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은 KT의 IT나눔 봉사조직인 KT IT서포터즈 전문 강사들로, 이들은 KT직원들로 구성되어 정보소외계층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스마트폰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인터넷, 스마트폰 역기능 예방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한국생산성본부 서부지역센터에서 무안군청에 특별시험장을 개설하여 치를 예정이어서 목포나 광주 등 인근 도시로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르기 위해 나가야 했던 번거로움도 해결 되었다.

또한 특히 올 상반기 체결된 KT와 한국생산성본부간 사회공헌 협력 MOU에 따라 KT IT 서포터즈로부터 교육을 이수 받은 학생들은 무료로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군청 관계자는 “땀을 뻘뻘 흘리며 놀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자격증 취득반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너무 대견스럽다”며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무료로 IT교육을 지원해 준 KT IT 서포터즈와 무표로 응시 기회를 주고 특별 시험장을 개설해 자격증 취득 편의를 제공해준 한국생산성본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군청 전산교육장 및 남악출장소 인터넷사랑방 등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은 남악출장소 또는 무안군 행정지원과에 전화(061)450-5322 또는 팩스(061-450- 514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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