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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 추석연휴 철저한 안전관리로 해상교통 편익 도모
  • 기사등록 2014-09-04 14: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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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추석연휴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귀성객 해양교통편익을 위해 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말했다.

특별교통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1일 7일간으로 지난해(9만 6천명) 보다 다소 증가한 9만 7천명을 수송할 계획이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 운항을 216회 증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특별교통기간 중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상시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122구조대 및 경비함정이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 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선박별 예매 현황을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며 터미널 내 질서유지와 안전을 저해하는 기초질서위반 사범을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완도해경은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13개 항로 여객선 23척, 도선 4척, 선착장 49개소에 대하여 소화기 및 인명구조 장비 실태, 각종 안전장비 관리 상태, 선착장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 상태이다.

정태경 서장은 “추석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심하고 평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해상에서 사고시 12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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