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8월 12일 범죄신고로 중요범인을 검거 케한 고흥군 동강면 노동리 거주 송◯◯(남, 44세)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용감한 시민으로서의 행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씨는 지난 7월 12일 09:15경 벌교에서 순천방향으로 진행중 앞 차량이 지그재그 운전을 하여 음주의심차량으로 신고하였고, 경찰관이 도주로를 차단 검문검색하여 선박 특수절도 혐의로 지명수배된 운전자가 음주(0.074%)와 무면허 상태에서 완도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타고 다니며 범행을 일삼는 것을 검거한 것으로
이날 최삼동 서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신고를 해주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막고, 차량절도 및 선박 특수절도로 지명수배된 운전자를 현장에서 체포하였다며,
생활 속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우리사회가 더 불안해 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사소한 것에서 부터 관심을 갖는 것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강조하고 우리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