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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벌교공공도서관(관장 신미선)은 7월 16일, 17일, 19일‘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 인문학’제1차 프로그램으로,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총4회 강연 및 3회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 프로그램인‘소설 태백산맥을 통해 우리역사 되돌아보기’는 현 태백산맥문학관명예관장 위승환 강사의 강연 및 해설로 진행된다.
7월 16일 수요일 벌교고등학교 17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벌교공공도서관 3층 문화행사실에서 강연이 진행되며, 7월 21일 오후 1시부터 태백산맥문학관, 진트재, 소화의 집, 현부자네 집, 중도방죽 등 관련 유적지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벌교공공도서관은 “지역의 문화를 직접 듣고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어 뜻 깊다”며“도서관에서 만나는 살아 숨쉬는 인문학에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