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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안호]보성경찰서장(서장 김영근)은 직장인 5명 가운데 1명 정도만 동료가 갑자기 심장이 멈춰 쓰러 졌을 때 심폐소생술을 시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이에 보성경찰서는 24일 오전 9시 4층 대회의실에서 일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상생활 뿐 아니라 경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비롯, 기도폐쇄 처치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 구조 시 안전 수칙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영근 경찰서장은 “심장 정지가 발생했을 때 응급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최상의 응급조치는 심폐소생술로 현장 출동하여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25일부터 경찰관들로 확대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