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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치는 역장,“봉숭아 꽃밭 만들기”행사 진행
  • 기사등록 2014-06-21 1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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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한광덕)는 풍금치는 역장으로 유명한 보성군 득량역에 추억의 봉숭아 꽃밭(면적 4천㎡)을 조성하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봉숭아 꽃밭 만들기 행사”를 6월21일부터~ 7월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아름다운 간이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득량역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하는 관광객에게는 꽃밭 장소를 제공하고, 꽃모종도 나누어 준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꽃모종(약 3만본)은 추억속 동요(꽃밭에서)에 나오는 봉숭아, 채송화, 나팔꽃 등 3가지 종류로, 지난 4월부터 득량역장과 직원들이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하고, 꽃씨를 파종하여 정성껏 관리해 왔다.

이와함께 풍금치는 역장과 동요 “꽃밭에서 함께부르기”, “나팔꽃 새끼줄 따라 희망 카드 달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꽃밭 가꾸기 등 원예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득량역에 문의(061-749-2666)하면 된다.

(단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회사, 동호회, 민간단체 등
(개인) 가족단위(아이.부모), 개인취미활동 희망자 등
 
한편 코레일 득량역장(고재도)은 관광객이 직접심은 봉숭아꽃이 활짝피는 7월말경부터는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꽃밭만들기 행사는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용산역(06:45)과 부산역(07:40)에서 출발하는 s-train을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득량역(11:53도착)을 찾아 올 수 있으며, 보성차밭과 토굴 녹차체험장을 운행하는 투어버스도 매일 운행 하고 있다.

s-trian 여행문의는 순천역여행센터(061-745-778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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