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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당선자, 실과소별 업무보고 받아 - 공직자들 소신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 거듭 강조
  • 기사등록 2014-06-18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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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이용부 보성군수 당선자는 민선 6기 업무 인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군민행복지원단’ 사무실에서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7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당선자의 원활한 민선6기 출범을 위한 ‘군민행복지원단’은 지난 12일 공식 출범했으며, 그 다음날부터 이 당선자는 앞으로 4년간 책임질 군정에 대해 강한 열의를 갖고 업무 인수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자는 해당 실과소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내용과 문제점 위주로 보고를 받으면서 사업추진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등 새로운 보성군 비전을 제시했다.

이 당선자는 업무보고시 “군민이 바라는 꿈과 희망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직자들이 누구의 눈치도 안보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소통하면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질적이고 악의적인 민원 때문에 행정이 지연되거나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군수가 모든 방패막이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은 맡은 바 업무에 원리원칙대로 소신을 갖고 임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이 또 다시 의료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배려를 주문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에서 평가에 이르기까지의 면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외에도 축제를 위한 축제가 아닌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보성읍부터 녹차축제장.빛축제장까지 녹차테마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인하는 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 당선자는 역대 최연소 서울시특별시의회 의장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입법학회 부회장, 국회부의장 비서관, 대한가정의학회 독거노인 주치의 맺기 운동본부 고문, 사회복지사, 수필가 등 풍부한 의정경험과 다양한 사회 활동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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