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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교실에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 배운다 - 고흥 금산중 학교텃밭 현장체험 교육
  • 기사등록 2014-05-27 16: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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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금산중학교(교장 김용노)는 27일 전교생이 교내에 조성한 친환경 생태 텃밭에서 직접 가꾼 먹거리의 시식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이 작물재배를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친환경 작물의 생육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서 텃밭공동체를 통한 협동하는 마음을 기르는 창의 인성교육에 노력해 왔다.

학교 텃밭에는 학기 초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호박, 토마토, 오이, 고추, 와송, 상추, 옥수수, 수세미, 여주 등 식물을 식재해 아이들이 직접 텃밭에서 작물을 관리하고 체험 보고서을 쓰면서 책에서 배운 식물의 한 살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 했다.

자신들이 심은 식물을 관찰하고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고 또 수확한 식물을 재료로 겉저리를 요리해 시식도 했다.

학생회 박진학 회장은 “텃밭을 가꿀 때는 힘들고 귀찮은 적도 있었지만 우리가 심고 가꾼 친환경 식물로 요리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일하는 기쁨도 알게 됐다”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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