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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관내 총 7개 파출소 중 지역 명칭과 다른 원양, 옥산, 섬진, 대황파출소를 삼기, 옥과, 오곡, 죽곡파출소로 변경하고 이와 관련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그간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이 지역 이름과 달라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명칭 변경으로 관할 파출소에 대한 애착심도 커졌다는 반응이다.
특히 목사동 치안센터는 교통여건 및 접근성을 고려하여 죽곡파출소에서 석곡파출소로 관할이 변경됐다.
곡성경찰서장은 이번 파출소 명칭 변경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따뜻하게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